한국에서도 가능한 2인 골프 라운드! 몰랐다간 후회할 꿀팁 총정리

요즘 한국에서도 2인 골프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3인 또는 4인 플레이만 허용되던 곳이 대부분이었지만, 퍼블릭 골프장을 중심으로 2인 플레이 수요가 높아지면서 조건부 허용 골프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인 플레이 가능한 골프장은 어디?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제주도 등 주요 지역별로 2인 플레이가 가능한 대표적인 골프장을 소개드립니다.

수도권 및 중부권

• 한림안성CC (경기 안성) – 9홀 노캐디, 3인 요금으로 2인 가능
• 더 크로스비CC (경기 이천) – 오후 5시 이후 셀프 9홀 2인 플레이
• 타이거CC (경기 파주) – 3부 야간 노캐디 2인 허용
• 유니 아일랜드CC (인천 강화) – 시간대별 캐디 유무 선택, 3인 요금
• 한림광릉CC (경기 남양주) – 6+3홀 퍼블릭, 전 시간 2인 노캐디
• 락가든CC (경기 포천) – 9홀 퍼블릭, 2인 노캐디
• 한양파인CC (경기 고양) – 이른/늦은 시간대 9홀 2인 가능
• 빅토리아CC (경기 여주) – 잔여티 한정 전화예약 2인 가능
• 용인블루원CC (경기 용인) – 이스트코스, 2인 라운드 허용
• 지산CC 퍼블릭 (경기 이천) – 사전예약 2인 가능

강원·충청·영남권

• 천룡CC (충북 진천) – 9홀 퍼블릭 2인 노캐디
• 삼척 파인밸리CC (강원 삼척) – 2인 플레이 가능
• 영광 웨스트오션CC (전남 영광) – 2인 플레이 가능
• 고창CC (전북 고창) – 2인 플레이 가능
• 수원 라비돌CC (경기 화성) – 2인 플레이 가능
• 포천 포레스트힐 (6홀) – 2인 플레이 가능
• 사우스링크스 영암CC (전남 영암) – 2인 플레이 가능
• 에콜리안CC, 힐데스하임CC (충북 제천) – 2인 플레이 가능

제주 지역

• 해비치CC – 주중 18홀 2인 라운드, 캐디 선택제 (전화 문의 필요)
• 에코랜드CC – 셀프 2인 가능, 전동카트 제공
• 라헨느CC – 3인 요금, 캐디 필수 (전화 문의)
• 제주CC, 제주프라자CC, 제주캐슬렉스CC, 중문CC – 일부 2인 플레이 허용

2인 플레이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 3인 요금 적용: 대부분 2인 플레이 시 3인 그린피를 부담해야 합니다.
• 노캐디 조건 많음: 캐디 없이 셀프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정 시간대만 가능: 이른 아침이나 야간 등 한정된 시간대에서만 허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전화 문의 필수: 웹 예약보다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 추가 요금 확인: 2인 플레이 시 카트비, 캐디피 외에도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요약

한국에서도 2인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장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수도권, 충청·강원권, 제주 등지에서 다양한 퍼블릭 골프장이 2인 라운드를 부분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조건만 잘 맞으면 부담 없이 라운드가 가능합니다.

단, 대부분 3인 요금이 적용되고 캐디 없이 셀프 플레이가 많기 때문에, 사전에 골프장에 문의해 정확한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프를 좀 더 가볍게, 빠르게 즐기고 싶은 분들께 2인 플레이는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